남성 아웃웨어 브랜드 '칼스 헤이먼', 국내 론칭과 함께 콘셉트스토어 열어

                                                                                                                                                                                 김상배 기자  작성 2016.10.04 14:43

[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세일 메이커(Master of Sail-maker)의 장인 정신을 모토로 남성 라이프스타일 아웃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Karls Heymon(칼스 헤이먼)’이 국내에 상륙했다. 4일 론칭한 남성 아웃웨어 브랜드 ‘칼스 헤이먼’은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담은 온라인 컨셉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 소비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칼스 헤이먼은 브랜드 론칭과 온라인 컨셉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컨셉스토어에서 10월 한 달 동안 5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공식 SNS와 패션 커뮤니티 디젤매니아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칼스 헤이먼은 가치지향적 소비를 즐기는 마스터를 위한 브랜드로 창의적 스타일과 고집스러울 정도로 철저한 제작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국내 론칭과 온라인 컨셉스토어는 올레인터내셔널에서 전개한다.  온라인 컨셉스토어의 경우 칼스 헤이먼의 정신과 영감을 기반으로 마스터를 지향하는 남자들이 일상에서 그들의 삶과 이상을 담아낸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총괄기획 장민준 이사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며, 가치관과 영감을 창조적으로 표현하고 그 과정의 미학을 중요시하는 마스터 혹은 마스터를 지향하는 이를 위한 옷”이라며 “원칙과 고집을 진정성 있게 담아 절제된 멋을 표현하려 했다”고 전했다.

칼스 헤이먼은 2016 AW시즌 콘셉트인 ‘Sail-maker in Copenhagen’을 반영해 롬버스(RHØMBUS)콜렉션 라인과 보예(BØJE)콜렉션 라인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두 라인에서 소품종 한정수량의 아웃웨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롬버스(RHØMBUS)콜렉션 라인은 클래식한 스타일 퀼팅 디자인이 특징이며, 보온성과 내구성이 탁월하다. 보예(BØJE)콜렉션 라인은 시즌 테마별 모티베이션을 캐릭터화해 남자들의 열망과 가치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롬버스와 보예 콜렉션 제품은 AW아웃웨어인 만큼 프리미엄 덕다운, 신슐레이트 패딩 등을 적용해 제작됐으며 방풍, 보온, 방수 등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테일하고 마스터 핏에 가까운 라인을 강화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칼스 헤이먼은 국내 론칭과 가치지향적 콘셉트스토어를 통해 스칸디나비아 브랜드의 가치 있는 고감도 상품을 소싱하고,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코펜하겐을 배경으로 남성들의 마스터정신을 담아내고 있는 칼스 헤이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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