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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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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들 사이에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바이커진으로 유명한어글리브로스

바이크가 아닌 라이더룩,

사람 본연이 주는 가치에 중점을 두는

윤상현 대표를 만나 보았다.

 

 




# ‘어글리브로스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만큼 키치한 브랜드명이 인상 깊어요.

사업을 하던 2002~3년에 복고무드의 플래시몹이 한창 유행이였어요. 그래서 그때 평소 애착하던 못난이삼형제캐릭터를 복고무드 분위기에 편승하여 잘 활용하면 재미난게 만들어 지지 않을까가 지금의 어글리브로스브랜드 네임의 시작이었죠.




# 시작이라고
하니
, 브랜드를 런칭한 계기도 궁금하네요.

20대때 의류회사 패션MD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다소 섣부를 수도 있지만, 늘 젊은 감각을 유지하며 패션MD로서 중장년이 되는 게 다소 부담스럽고 걱정도 되면서..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인지.. 회의와 고민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내 것! 내 사업!을 해보자라는 열망으로 여러가지 시도와 과정이 지금의 어글리브로스인 것 같고요. 좀 더 직접적인 계기를 꼽자면 사업을 하면서 예기치 않게 구매 하게 됐던 50CC 스쿠터예요.




# 50CC스쿠터요? 브랜드 런칭계기부터 뭔가 바이커진 답네요.

지금이야 바이크에 관심과 애정이 많지만, 그 당시 저는 바이크는 남 얘기 일뿐.. 저랑은 전혀 상관 없는것으로.. 당연히 한번도 타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어요. 그런데 운명같이 그때 구매했던 50CC스쿠터를 시작으로 바이크의 매력에 빠져서 하나 둘 장비를 사고 라이딩 기어를 입었는데 이게 바이크의 앉아 있을 때나 멋있지사실 바이크에서 내려오면 우주인이 따로 없어요. 내가 생각한 라이더룩은 이런게 아니었는데라는 아쉬움에 어반라이더룩처럼 바이크를 탈때나, 일상생활을 할 때 등 어떤 상황에도 멋스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더룩을 만들어 보자란 생각으로 옷을 만들게 됐죠.

# 어글리브로스는 어떤분들에게 어울릴까요?

보통 바이크를 타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포커스는 라이더가 아닌 바이크예요. 하지만, 저는 라이더 즉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비싸고 멋있는 바이크를 타더라도 라이더 자체가 멋이 없고 룩이 훌륭하지 않으면 눈길이 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고물 같은 바이크도 유물처럼 보이도록 라이더인 본인 자체를 꾸미고 스타일링 하는 사람들인거 같네요.




# 어글리브로스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세요?

라이더라면, 어글리브로스의 제품 하나정도는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옷과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꺼예요.



# 저희의 시그니처 질문입니다. ‘마스터 정신이란 무언인가를 나만의 정의는요?

표면적인 가치만 쫓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가치를 부여 할 수 있는 기준과 기호를 알고 그에 따른 가치지향이나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것이 마스터정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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