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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 LIFE

자전거로 자유를 누리다





코펜하겐의 경우 10명중 8명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합니다.

수트 차림의 자전거를 탄 남자나 스커트에 스틸레토를 신고 자전거를 탄 여자, 카고바이크를 타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까지..

덴마크는 언제, 어디든, 누구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그렇기에 덴마크에서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그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자전거 피플들에게 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께요.











#1



Rasmus (라스무스)

24세, 비지니스 컨설턴트





그냥 평범한 자전거에요. 이곳에서 자전거는 너무 비싸서 중고로 싸게 샀어요.

아마 10만원주고 샀을 거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자전거가 편리하기 때문에 매일 이용하는 편 이예.
(
같이 있는 여자친구를 보며) 특히 여자친구 만나러 갈 때요 (웃음)”












#2

 


Julian (줄리안)

30세, 레스토랑 웨이터




자전거는 매일 이용 하죠. 제가 대중교통을 싫어하거든요. 돈 쓰는 게 아깝기도 하고요.,
사실 이 자전거는 친구꺼예요. 중고거래로 300크로네에(8만원)로 구매했던 제 자전거를 어제 누가 훔쳐갔어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은 만큼 도둑도 많은 것 같아요.”











#3


Karl (칼)

26세, 가수지망생



제 자전거는 산악 자전거에요. 느린걸 싫어하거든요. 운동 겸 매일 이용 하고 있습니다.

코펜하겐은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 좋은 나라인 것 같아요. 자전거 전용도로와 주차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4

 

Harle (할르)

25세, 의대생



슈퍼마켓에서 싸게 샀어요. 대중교통도 자주 이용하지만 자전거를 더  많이 이용해요.

덴마크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자전거가 있죠. 그만큼 흔하면서 잘 탑니다.

자전거 여행도 가곤 하는데, 캄보디아에서는 자전거를 렌트해서 다녔어요.”








#5

 

Søren  (소이어)

38세, 대학원생



자전거는 크리스티안바이크예요. 커버도 있어서 비도 막을 있고, 저희 가족이 직접 페인트칠을 해서 꾸몄답니다.

보시다시피 저희 가족은 매일 이렇게 타며 도시를 돌아다녀요. 특히 함께 쇼핑 할 때요.

크리스티안 바이크 가격은 보통 8천크로네 ( 100)지만, 저희는 중고로 4000천크로네 ( 50)주고 샀어요.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란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자전거 이용률이 높고 인프라 또한 잘 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땅이 평지인 천혜의 혜택이 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덴마크인들은 자전거가 환경을 보호 하며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정서와 국가적 정책이 함께 뒷받침 된 결과겠죠.

기회가 되어, 덴마크를 여행하시게 되면 꼭! 자전거여행을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고바이크’(gobike)라는 공공바이크 시스템 같은 경우는 반자동 자전거에 네비게이션을 비롯하여 여행편의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태블릿pc가 장착되어 있어 도시 어디든 갈 수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하게 시간당 약3,500원/하루 16,000원으로 합리적이랍니다.


무엇보다, 덴마크에서는 덴마크인스럽게 자전거로 천천히 시간을 누리는 자유와 행복을 만끽해보세요.




BY. EDITOR YEO JIH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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